[오늘의 찬송]
# (새 368 주 예수여 은혜를) [악보/PPT/가사]
# (경배와 찬양 주님 한 분 만으로) [악보/PPT/가사]
[오늘의 말씀요약]
# 바르실래는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자는 다윗의 제안을 거절하며, 대신 김함을 보냅니다. 온 유다 백성이 다윗과 함께 요단을 건너자 이스라엘은 유다가 왕을 도둑질했다고 비난합니다. 이스라엘이 자신들은 왕에 대해 열 몫을 가졌다고 주장하나, 다윗의 종친인 유다 사람의 말이 더 강경합니다.
[묵상]
# 바르실래를 후대하는 다윗(사무엘하19:31-39)
. 다윗의 제안에 대한 바르실래의 대답은 어떠했나요? 34-37절 "제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다고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겠습니까? 저는 지금 80세나 됐습니다. 제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왕의 종이 먹고 마시는 것의 맛을 알 수 있겠습니까? 제가 이제 남녀가 노래하는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겠습니까? 제가 어떻게 내 주 왕께 또 다른 짐이 되겠습니까? 왕의 종은 그저 왕과 함께 요단 강을 건너 조금 가려는 것뿐인데 왕께서는 왜 굳이 그렇게 상을 주려 하십니까? 왕의 종이 돌아가서 내 아버지 어머니의 무덤 곁에 묻히게 해 주십시오. 다만, 여기 왕의 종 김함이 있으니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고 무엇이든 기뻐하시는 대로 그에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평생 세상 욕망에 흔들리지 않고 자족하는 삶을 어떻게 이어 갈 수 있을까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태복음6:33)의 말씀과 같이 매일의 내 삶에 큐티 등 하나님과의 만남이 그 어떤 것 보다 먼저가 되어야 하겠다. 또한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욥1:21)의 말씀을 기억하고 매 순간의 선택에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생각해야 하겠다.
# 유다와 이스라엘의 갈등(사무엘하19:40-43)
.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갈등 원인은 무엇이었나요? 42-43절 모든 유다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한 것은 왕께서 우리와 가까운 친족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왜 그 일로 그렇게 화를 내느냐? 우리가 왕께 뭘 얻어먹기라도 했느냐? 우리를 위해 뭘 챙기기라도 했느냐? 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에게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왕께 대해 열 몫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 우리가 너희보다 왕께 더 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너희가 우리를 멸시하는 것이냐? 우리 왕을 다시 모셔 오자고 먼저 말한 것은 우리가 아니냐?" 그래도 유다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보다 더 강경하게 맞섰습니다.
. 공동체 안에 갈등이 있다면, 화합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혹여나 즉시로 반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현재의 상황을 상세히 아뢰고 해결방법과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자.
[오늘의 기도]
# (생명의 삶) 하나님! 곤경에 처한 사람을 대가 없이 섬길 수 있는 넉넉함을 주시되, 보상에도 욕심부리지 않는 진실함을 더하여 주소서. 죄성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하는 공동체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하나님 공의와 사랑으로 갈등을 해결하게 하소서.
# 하나님, 지식을 넘어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가장 먼저라는 것을 깨닫고 잊지 않게 하소서. 믿음의 성장과 성숙 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 외에는 더 큰 가치를 두지 않게 하시고 이 원칙을 기반으로 내 모든 선택을 고민하고 결정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