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

2023.05.21 | QT(큐티) | 생명의삶 | 정치적 유화 정책이 가져온 갈등과 분열 | 사무엘하20:1-13

blogblog1234 2023. 5. 25. 17:17

[오늘의 찬송]

  # (새 484 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 [악보/PPT/가사]

 

[오늘의 말씀요약]

  # 베냐민 사람인 불량해 세바가 다윗을 대적해 일어나자, 유다 지파를 제외한 온 이스라엘이 세바를 따릅니다. 다윗이 아마사에게 3일 이내에 유다 사람을 소집하게 했는데, 그 일이 지체되자 아비새에게 세바를 쫓게 합니다. 요압은 아마사를 칼로 찔러 죽인 후 동생 아비새와 함께 세바를 쫓아갑니다.

 

[묵상]

  # 세바의 반란(사무엘하20:1-3)

    . 세바가 다윗에게 반란을 일으킨 이유는 무엇인가요? 1절[우리말성경] "우리는 다윗과 나눌 게 없다. 이새의 아들과 나눌 유산이 없다. 이스라엘아, 모두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 이새의 아들임을 강조하며 출신 지파인 유다지파를 먼저 챙기고 옹호하는 다윗의 태도에 불만을 품었기 때문이다. 

    . 계속되는 공동체의 혼란과 분열 가운데서 하나님이 내게 바라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스스로만의 고민과 선택 보다 앞서 발생된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선하신 뜻을 구하고 함께 고민하길 원하실 것 같다.

 

  # 아마사를 죽인 요압(사무엘하20:4-13)

    . 압살롬 반역의 주동자였던 아마사의 최후는 어떠했나요? 10절[우리말성경] 아마사는 요압의 손에 칼이 있는 것을 주의하지 않았습니다. 요압은 칼로 그 배를 찔러 버렸고 그의 창자가 땅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다시 찌르지 않고도 아마사는 죽었습니다. 12절[우리말성경] 아마사가 길 한가운데 피투성이가 돼 뒹굴고 있었는데 그곳을 지나가는 군사마다 멈춰 서는 것을 보고 요압의 부하가 아마사를 길에서 끌어내 들판에 두고 겉옷을 던져 덮어 놓았습니다.

    . 악과 악인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고 내가 경계할 일은 무엇인가요? 갈라디아서6:7[개역개정]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오늘의 기도]

  # (생명의 삶) 하나님, 갈등과 반목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지혜를 구합니다. 인간적인 감정에 이끌려 그릇된 판단을 내리기 쉬운 위기의 때에 판단을 유보할 수 있는 자제력을 허락하소서. 성령님께서 저의 지정의를 주장하셔서 제가 바른 판단을 내리게 하소서.

  # 하나님,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였던 다윗도 문제를 만나고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는 과오를 범합니다. 저의 연약과 부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항상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가장 먼저 찾는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소서.

    *반목: 서로서로 시기하고 미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