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송]
# (새 25 면류관 벗어서) [악보/PPT/가사]
# (경배와 찬양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악보/PPT/가사]
[오늘의 말씀요약]
# 세바는 이스라엘 무리를 모아 벧마아가 아벨로 갑니다. 요압과 함께한 백성이 성벽을 헐려 하자, 아벨의 지혜로운 여인이 요압을 불러 성을 멸하려는 이유를 묻습니다. 요압이 세바만 내주면 성을 헐지 않겠다고 약속하자, 여인은 아벨 백성과 의논해 세바의 머리를 베어 요압에게 던집니다.
[묵상]
# 아벨의 지혜로운 여인(사무엘하20:14-19)
. 아벨의 지혜로운 여인은 아벨성을 지키기 위해 요압에게 어떻게 말했나요? 18-19절[우리말성경] 그러자 여자가 말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말하기를 '물을 것이 있으면 아벨에 가서 물으라'는 말을 하며 문제가 있으면 그렇게 해결하곤 했습니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참 평화롭고 신실하게 사는 사람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런데 당신이 이스라엘의 어머니 같은 성을 멸망시키려고 하시다니요. 왜 여호와의 유업을 삼키려고 하는 것입니까?"
. 지켜야만 하는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요? 아벨의 지혜로운 여인과 같이 먼저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의사결정권자를 찾고 서로의 공통점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타당한 이유를 설명해야겠다.
# 세바의 죽음과 그 이후(사무엘하20:20-26)
. 아벨의 지혜로운 여인의 말에 요압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20-21절[우리말성경] 요압이 대답했습니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내가 집어삼키거나 멸망시키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오해일 뿐이다. 에브라임 산지에서 온 비그리의 아들 세바라는 사람이 왕, 곧 다윗을 대항해 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 한 사람만 넘겨주면 내가 이 성에서 물러나겠다."
.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설득하고 조율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 (생명의 삶)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공동체가 무너질 위기 앞에서 하나님의 지혜로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를 지키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바르게 판단하게 하시고, 공동체의 연합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주저함 없이 감당하게 하소서.
# 하나님, 제가 해결해야 할 문제와 결과에만 마음을 뺏겨 그것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해결과정과 결과를 통해 받게될 다른 영향들에 대해서도 감안하고 헤아릴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되고 영화롭게 되는 과정과 결과되게 하소서. 고린도전서10:31[개역개정]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감안하다: 여러 사정을 참고하여 생각하다.
*헤아리다: 짐작하여 가늠하거나 미루어 생각하다.